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구 나눔

게시일 : 2021-03-03 조회수 :5400

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구 나눔


지난 12년간 총 800여명 장애인에게 2000여점 보조기구 지원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IT회사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코스콤은 서울 종로구 푸르메 재단에서 장애학생과 장애인들을 위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지원 사업은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제공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

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12년째 진행되고 있

.

 

푸르메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장애인들에게 턱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AI스피커 등을 보급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재택근무 등

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코스콤의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장

애인의 IT활용도가 높아져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

도 더 많은 장애인이 IT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해 줄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

게 생각한다""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장애인들의 IT기기 접

근성 향상 및 폭넓은 사회진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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