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증권전산,「증권업계 CRM 발전방향」세미나 개최

게시일 : 2003-03-14 조회수 :18557

[보도자료/2003-03-13]

 

증협-증권전산,「증권업계 CRM 발전방향」세미나 개최

 

― 증권회사 CRM 필요성 및 방법론 제시

 

한국증권업협회(회장 오호수)와 한국증권전산(사장 허노중)은 12일 증권업협회에서 고객관계관리(CRM) 발전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형 증권사에 비해 경영상의 여건 때문에 막대한 IT투자를 할 수 없는 중소형 증권사에 초점을 맞추어 CRM 관련 주요 이슈 및 고객관계관리를 통한 수익창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처음 발표자로 나온 엑센츄어의 이재한 전무는 증권사의 CRM 구축관련 주요 이슈를 제기하고, 선진기업에 대한 벤치마크를 통한 CRM 방향 설정이 중소형사의 성공적인 CRM 구축 방법론이 될 수 있음을 피력하였고, 삼성 SDS의 금융서비스팀 책임컨설턴트인 복진광 박사는 기존 기능 중심의 마케팅·영업·서비스 프로세스를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근거한 프로세스 재설계가 CRM 성공요인 중의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류승범 교수는 중소형사가 안고 있는 여러 CRM 이슈들을 제기하고, 그 구체적인 대안으로 중소형사에 적합한 CRM비젼 설정과 CRM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증권전산은 증권사간 CRM 커뮤니티 형성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규모가 작은 중소형 증권사에게 접근 가능한 CRM 구축방법론과 증권사 실무진이 참여하는 CRM 파일럿(Pilot) 계획을 제시하였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신규고객 획득 및 기존고객 유지, 그리고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의 행동을 이해하고 영향을 주기 위한 광범위한 접근을 의미한다.

 

<문의> 한국증권전산(주) 전산기술연구소 CRM팀장 황극인 ☎.767-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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