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03-05-12]

증권전산, 금융ISAC 서비스 큰 호응

― 저렴한 구축비용 등으로 증권업계는 물론 타금융업계도 크게 선호 
― 안전한 금융거래의 확실한 해결책으로 부각

한국증권전산(사장 한정기)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금융ISAC(정보공유분석센터) 서비스가 현재 증권업계는 물론 타금융업계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전산의 금융ISAC은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나 해킹 등과 같은 전자적 침해사고로 인해 고심하고 있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을 저렴하고 충실한 서비스로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증권전산의 금융ISAC 서비스는 18개 증권사 및 증권관련기관을 포함하여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보험개발원, 신용보증기금 등의 비증권업계와도 계약을 체결하여 서비스 중이거나 협의 중에 있다. 

이들 기업의 관계자들은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증권전산이 제공하는 금융ISAC의 서비스 내용이 매우 충실하여 이를 적극 활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전산의 정재동 본부장은 "현재 제공 중인 금융ISAC 서비스는 맞춤형 보안 정보, 최적의 취약점 분석 및 평가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간 연계서비스의 제공으로 증권업계를 비롯한 상당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전한 전자거래 및 정보보호의 확실한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ISAC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 설립

사이버 테러나 해킹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 및 제공하는 기능을 가진 조직으로 금융권의 금융ISAC은 2002년 12월에 설립되었음 (미국의 경우, 1998년에 금융, 통신 등 8개 분야에 걸쳐 ISAC이 설립되었으며 세계 각국이 ISAC 설립을 추진 중임)

▷ 설립 목적
    
전자금융의 급속한 확대로 인한 사이버 테러나 해킹 등의 사고 및 피해 증가에 대비한 금융분야의 해킹방지 및 보안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조직 설립 필요

▷ 역할 및 기능

- 취약점 및 침해 요인과 대응방안에 대한 정보 제공
- 침해사고에 대한 실시간 경보·분석체계 운영 및 대응 지원
- 기반보호시설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평가를 통한 보호대책수립 지원

<문의> 한국증권전산 ISAC사업팀장 임용운 ☎.767-7290 차장 허규태 ☎.767-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