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종합금융정보서비스 '체크 엑스퍼트' 제공

게시일 : 2003-06-02 조회수 :14728

[보도자료/2003-05-29] 

 

증권전산, 종합금융정보서비스 '체크 엑스퍼트' 제공


한국증권전산(사장 한정기)은 5월 29일(오후 4시30분)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관투자가용 종합금융정보서비스 상품인 '체크 엑스퍼트(CHECK Expert)'를 선보인다. (사진 첨부) 

 

체크 엑스퍼트는 현재 증권, 투신, 은행, 보험, 연기금, 투자자문, 자산운용 등 전 금융기관에 약 4,000여대의 단말기가 보급되어 있으며 대다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가 활용하는 체크(CHECK) 정보단말기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증권전산은 "체크 엑스퍼트의 경우 현재 증권사가 제공하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정보서비스를 맞볼 수 있어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오는 5월 30일부터 4,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설치작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의 품질을 보다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크 엑스퍼트(CHECK Expert)


■ 개발 초점

 

― 체크 엑스퍼트는 고객의 맞춤식 정보 활용으로 정보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하고 채권, 선물·

   옵션 등 제공정보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음.


■ 제품 장점

 

― 고객맞춤식 정보서비스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고정되어 제공되던 정보화면을 사용자가

   화면의 구성을 원하는 정보로 직접 구성ㆍ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정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또한, 실시간의 리얼시세 데이터를 고객의 단말기에서 직접 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엑셀

   기능은 사용 가능한 정보데이터 수를 크게 확대하였고, 데이터 전송방식을 양방향으로 변경

   하여 데이터 분석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증권전산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증권 종합DB도

   간편한 검색기능을 통하여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이용 체제를 개편하였음.

 

― 아울러, 기존의 차트와 시스템트레이딩 기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업체와 제휴하여 그 내용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뉴스와 공시정보는 날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추세를 반영하여 지능형

   자연어 검색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대한 편리하게 지원이 되도록 하였음.


― 또한, 제공정보의 전문성을 높이는 주요 내용으로는 새로이 KOSPI 200 지수선물옵션 전략의

   제공과 함께, 외부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평가모형을 신규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채권 정보 또한 특수채권의 평가모형 외에 장내, 장외, IDB(인터딜러브로커) 등

   채권유통시장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분석을 용이하게 하였음.

 

― 특히, CME(시카고상품거래소)선물지수는 완전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외환의 환위험관리용

   분석정보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 단말기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정보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제공정보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음.

 

<문의> 한국증권전산(주) 금융정보사업본부장 이문형 ☎.767-8006 정보단말사업팀장 박철희 ☎.767-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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