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증권통합업무 재해복구시스템 가동

게시일 : 2003-10-30 조회수 :15016

[보도자료/2003-10-30]

 

증권전산, 증권통합업무 재해복구시스템 가동

 

한국증권전산(사장 한정기)은 증권사 및 외국계투자은행 등 약 35개사에 제공하고 있는 증권통합서비스 시스템인 '베이스21'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전산의 '베이스21'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재해복구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 금융기관은 화재나 침수 등과 같은 재해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네트워크 등의 치명적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1시간 이내에 백업시스템으로 업무가 전환되어 계속 영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은 지난 상반기 초부터 증권전산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총 6회에 걸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고객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국제 품질인증 기준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절차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경기도 안양의 증권전산백업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총 연면적이 4,000평 규모 이며 이중·삼중의 변전설비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 현재 약 52개사의 금융기관과 증권시장 시스템 등에 대한 원격지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최신식 재해복구센터 전용 건물이다.*

 

<문의> 한국증권전산 백업사업팀장 이광영 ☎.767-7700 과장 박종택 ☎.767-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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