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선물회사 전산 아웃소싱 서비스 개시

게시일 : 2004-04-07 조회수 :12996

[보도자료/2004-04-06]

 

증권전산, 선물회사 전산 아웃소싱 서비스 개시

 

― 농협선물, 한맥레프코선물 'BASE21' 가동

 

한국증권전산(사장 한정기)은 현재 35개 증권회사와 은행이 이용하고 있는 전산부문 토털 아웃소싱 솔루션인 BASE21 시스템을 4월 6일부터 농협선물(대표 조남익)과 한맥레프코선물(대표 김치근)에도 제공하였다. (사진 첨부)

 

증권전산의 박동남 증권사1본부장은 "선물회사의 전산업무 확대에 대비하여 지난해 3월부터 선물회사에 적합한 토털 아웃소싱 솔루션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 선물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협선물과 한맥레프코선물이 증권전산의 BASE21 시스템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상장주식선물(KOSPI200)이 한국선물거래소로 이관된 이후 선물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상장주식선물 업무를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대형 증권사 수준의 다양한 전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전산부문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선물회사들이 증권회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산서비스의 강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이번 농협선물과 한맥레프코선물의 BASE21 시스템 이용을 계기로 선물회사들의 전산부문 아웃소싱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농협선물과 한맥레프코선물 이외의 선물회사들은 자체 구축 또는 BASE21시스템을 이용하는 형태로 상장주식선물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한국증권전산(주) BASE21영업팀장 김진태 ☎.767-8500 과장 이상원 ☎.767-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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