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퇴직연금시스템 설명회 개최

게시일 : 2004-09-24 조회수 :10671

[보도자료/2004-09-23] 
 

증권전산, 퇴직연금시스템 설명회 개최

 

한국증권전산(대표 한정기)은 최근 금융업계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관련해 22일 퇴직연금시스템 서비스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융기관을 위한 '풀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방안을  발표하였다. (사진 첨부)

 

증권전산에 따르면 풀 아웃소싱 서비스의 경우 퇴직연금제도 도입시 금융기관의 초기 IT 투자비용 부담 및 이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사정에 따라 필요한 범위만을 아웃소싱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 자체 시스템과의 조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사업주, 근로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증권전산이 이번에 발표한 퇴직연금시스템 서비스 모델은 지금까지 금융결제원ㆍ보험개발원 등에서 발표한 금융기관의 공동출자를 통한 퇴직연금 Record Keeping 시스템 전담 자회사 설립 또는 시스템 구축방안과는 달리,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용비용을 금융기관이 공동분담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전산이 자체 비용으로 구축비용을 부담하고 금융기관은 이용시 계약을 통해 일정한 사용료만을 부담하면 된다고 밝혔다.

 

증권전산은 약 30년에 걸쳐 금융회사의 공동계좌관리업무를 수행해온 경험이 있어 Record Keeping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퇴직연금 공동시스템 업무에 상당한 강점이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증권전산은 국회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안)' 심의과정 등을 감안하여 연내에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며, 증권사뿐만 아니라 보험사 및 은행 등 여타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한국증권전산(주) 퇴직연금TF팀장 이시봉 ☎.767-7790 과장 김학구 ☎.767-7779

다음글
증권전산,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 세미나 및 "FireQuest" 발표회 개최
이전글
코스콤 지난해 실적 호조 (영업익 전년대비 88.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