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04-10-13] 

증권전산, 전자인증 솔루션 브라질 수출 
 
― 방코도브라질 등 수출 위해 COBRA와 MOU 체결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증권전산(www.SignKorea.com, 대표 한정기)은 브라질의 은행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시스템 솔루션 등의 수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COBRA Tecnologia(www.cobra.com.br)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브라질 정부은행인 방코도브라질의 자회사인 COBRA는 은행용 시스템의 개발납품 및 유지보수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리눅스 OS인 'Freedows'를 개발하여 브라질과 포르투갈에 보급하고 있는 3천여명의 직원을 가진 IT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브라질시장 진출을 추진해온 한국증권전산은 이번 COBRA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우선 연내에 COBRA와 방코도브라질에 유무선 인증시스템과 무선LAN 보안제품의 수출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에는 한국증권전산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ESM 및 FireQuest 등의 보안제품과 증권거래시스템의 수출을 추진하게 된다. 또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스마트카드 등의 PKI응용 하드웨어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브라질시장에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중인 COBRA의 블라데미르(Vlademir) 수석부사장은 "브라질의 경우 한국의 IT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증권전산과 사업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증권전산 정재동 시스템사업본부장(왼쪽)과 브라질 COBRA사의 블라데미르 수석부사장(오른쪽)이 업무제휴에 조인하고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의> 한국증권전산 전자인증사업팀장 강신 ☎.767-7300 과장 이준호 ☎.767-7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