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세종증권 IT 아웃소싱 업체로 선정

게시일 : 2004-10-14 조회수 :11794

[보도자료/2004-10-13]

 

증권전산, 세종증권 IT 아웃소싱 업체로 선정
  
 ― 증권전산의 BASE21, HTS, 재해복구서비스 등 이용키로

 

최근 증권사들의 전산비용 절감방안으로 IT 아웃소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증권(대표 김정태)이 한국증권전산(대표  한정기)을 고객원장관리, 네트워크, HTS 등 IT부문의 종합 아웃소싱을 위한 예비대상공급업체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증권은 4개월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2월부터는 자체 원장관리시스템 대신에 증권전산의 BASE21시스템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세종증권은 올해 초 전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체 원장관리시스템을 UNIX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하는 방안과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두고 내부 검토를 한 결과, 종합 아웃소싱을 최적의 방안으로 결정하고 지난 9월부터 한국HP, 한국IBM, 삼성SDS, 증권전산 등 4개사에 제안요청서(RFP)를 보내 예비대상공급업체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세종증권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00년 9월 세종증권이 증권전산의 공동온라인시스템에서 원장을 이관하여 자체시스템을 구축하였다가 다시 증권전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최근 지속적인 증시의  거래부진으로 전산비용 절감이 주요 경영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증권업계에 있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증권전산 박동남 증권사1본부장은 "증권관련 IT 인프라를 모두 갖춘 증권전산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비해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가능하다"며 "세종증권에 대해 최적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증권사와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증권전산 증권사1본부 BASE21영업팀장 김진태 ☎.767-8500 과장 박승길 ☎.767-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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