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퇴직연금시스템 가동

게시일 : 2005-12-13 조회수 :10045

[보도자료/2005-12-13]

 

코스콤, 퇴직연금시스템 가동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한정기)은 금융기관을 위한 퇴직연금 기록관리(Record Keeping) 시스템 및 운용관리업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퇴직연금관련 금융기관 임직원 등을 초청해 가동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코스콤과 퇴직연금시스템 위탁계약을 체결한 곳은 교보, 굿모닝신한, 대신, 대우, 동양종금, 미래에셋, 한국투자, 현대증권 등 8개사이며, 그 외 상당수 증권사 및 보험사가 시스템 이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퇴직연금사업에 본격 착수해 약 6개월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코스콤은 그동안 시스템 개발과 병행하여 증권회사 중심의 고객협의체(User's group)를 통해 설계내용의 검증 및 요구사항 반영작업을 진행해왔다.

코스콤이 짧은 기간 내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약 1년 전부터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업무분석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또 선진국에서 검증된 퇴직연금시스템 패키지를 도입하여 활용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였다.

코스콤의 퇴직연금시스템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을 기록, 보관, 통지하는 기록관리시스템과 투자설계, 시산(試算)/진단, e러닝 등의 운용관리업무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증권사뿐만 아니라 보험사 등 여러 금융기관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연계하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해당 금융기관의 자체 시스템인 것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한편, 이날 가동식에서 한정기 코스콤 사장은 "향후에도 퇴직연금 시장의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등 공공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은 물론 수년간 축적된 안정적 시스템 운용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퇴직연금시스템의 가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코스콤 직원들

문의 : (주)코스콤 퇴직연금TF팀장 이시봉 ☎.767-7790(011-9750-3229)  과장 김학구 ☎.767-7779(019-28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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