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KED와 사업제휴 협약 체결

게시일 : 2006-01-05 조회수 :10026

코스콤, KED와 사업제휴 협약 체결

[2006-01-05]

― 정보서비스는 물론 공인전자인증 및 해외사업 공동 추진키로 ―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한정기)과 KED(한국기업데이터, 대표 배영식)는 5일 63빌딩 칸나홀에서 전략적 사업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CHECK와 CRETOP을 연계한 정보서비스는 물론 공인전자 인증 및 해외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은 대기업 및 금융기관의 전문투자분석용 종합서비스인 「CHECK」를 통해 국내 최대 기업신용정보회사인 KED의 방대한 기업정보 「CRETOP」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KED는 국내 주식·금융정보의 대표적 상품인 CHECK에 방대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일반적인 기업정보 수요시장 범위를 넘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의 전문투자분석용으로 특화된 시장에 진출하여 기업신용평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스콤의 주력사업중 하나인 공인인증서 사업에 KED가 대행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최근 조달청 입찰 및 전자상거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등에 필수적인 공인인증서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여 이용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양사의 사업영역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코스콤과 KED는 내년도에 시행예정인 신바젤협약 등을 비롯한 글로벌스탠다드에 적극 부응하고,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해외기업과 금융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CHECK서비스 및 해외 신용조사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함에 따라 본 협약은 한층 더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 한국기업데이터(KED)

 

한국기업데이터는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대책(2004. 7. 7)의 일환으로 기업신용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고 기업간 신용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등 국책기관 및 민간 금융기관이 출자하여 2005년 2월에 설립된 기업신용정보회사로 국내 최대의 기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진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한 기업 신용조사 및 신용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문의> (주)코스콤 정보상품기획실장 정지석 ☎.767-8610 (011-385-3019) 과장 이주원 ☎.767-8670 (016-427-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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