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07-03-07]
코스콤, 시스템감리 사업 본격 진출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이종규)은 최근 체신청에 감리법인 등록을 마치고 증권사 차세대시스템 감리 등 금융권 대상의 시스템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시행된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ITA법)’은 감리대상을 사업비 5억 이상이 소요되는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용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감독규정’에는 금융기관도 정보시스템 감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향후 전 금융권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시스템감리의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IT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증권업계 정보시스템 구축 시 제3자의 독립된 전문시각으로 감리를 수행하고 점차 여타 금융권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증권선물거래소(KRX) 채권매매시스템 재구축 사업과 자체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감리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

<문의> (주)코스콤 기술연구소장 정지석 ☎.767-8560 (011-385-3019)  부장 이치형 ☎.767-8571 (011-9744-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