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07-03-12]

코스콤, 아시아 PKI Best Practice Award 수상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이종규)은 중국 베이하이(北海) 현지에서 아시아 PKI 포럼으로부터 `아시아 PKI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 PKI 포럼이 아시아 각국에서 발굴한 PKI 적용 모범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것으로 올해 최초로 이뤄졌다. 

  코스콤은 지난해 증권사 사이버 증권거래 업무에 PKI 기술을 적용했던 사례를 아시아 PKI 포럼에 제출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해에 조달청 전자입찰시스템(나라장터) 및 국세청 전자세무신고시스템에 공인인증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바 있다. 

  또 2003년에는 31개 증권사에 공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부터는 농협, 국민, 신한은행에 공인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규 코스콤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PKI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코스콤의 사례를 해외에서 많이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 공개키기반구조) 

공인인증업무의 핵심이 되는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하는 기반기술 집합체를 총칭함.

코스콤은 공인인증사업(SignKorea) 추진을 위해 해당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공인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인증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PKI포럼에 이사자격으로 회원 가입이 되어 있음.

<문의> (주)코스콤 영업지원팀장 정태영 ☎.767-8601 (011-394-1189) 부장 이기섭 ☎.767-8603 (018-618-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