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블룸버그와 증권주문 연계망 구축

게시일 : 2009-01-13 조회수 :9293

[보도자료/2009-01-13]

코스콤, 블룸버그와 증권주문 연계망 구축

- 글로벌 증권주문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사장 김광현)은 전자증권주문 전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룸버그와 주문전달 연계에 관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13 일 밝혔음

□ 이번에 양사는 증권회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빠르고 용이하게 전자증권 거래 주문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코스콤의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 HUB와 블룸버그 허브 사이에 전용회선을 구축해 국내 증권사 및 기관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음 (그림 참조)

□ 이에 따라 블룸버그 단말기로부터 국내 STP-HUB 고객 간에 주문 연계  서비스가 가능해져 국내와 해외가 쉽게 연결되고 회원사의 시스템 개발 및 구축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음

□ 국내 증권사들은 기존 STP-HUB 접속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개발 없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주문창구를 다변화 할 수 있어 수익개선에 도움이 되며, 기관 투자가들도 기존 경로를 통해 해외 주식 및 파생상품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는 해외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

□ 블룸버그는 뉴스와 각종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블룸버그 프로페셔널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단말기 간 주문을 지원하고 전 세계 1천9백개 이상 금융기관과의 전자주문 전달서비스를 제공
□ 코스콤은 전 세계 1,900여 금융기관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글로벌 허브를 마련해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과 함께 STP의 효율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업무를 활성화하고, 증권 및 선물관련 자산운용 범위의 확대를 촉진해 정부의 금융정책을 기술적 측면에서 기여할 계획임 (끝) 

(그림) 코스콤과 블룸버그 간의 시스템 접속 개요도


<용어설명>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
기관투자가 시장의 참여자들인 증권회사와 투자기관 및 수탁은행에서 이루어지는 증권거래, 주문,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된 메시지 포맷에 의한 데이터 송수신으로, 서로 다른 환경의 시스템 간에 자동으로 데이터를 연결시킴으로써 사람의 손이 개입하지 않고 증권거래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함

코스콤 STP-HUB
코스콤의 STP-HUB는 국내외 여러 자산운용사가 국내 다수 증권사에게 동시에 직접 주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허브시스템으로, 증권회사를 통한 주문에서 결제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자동화를 지원함

블룸버그 기업개요
블룸버그는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도구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된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 및 뉴스미디어 회사이며 1981년에 설립됨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실시간 데이터와 뉴스 및 분석기능을 통합하는 세계적인 인터액티브 금융정보 서비스 네트워크임 

<문의> (주)코스콤 증권솔루션팀 팀장 박병윤 ☎.767-7203 (010-4553-3299), 과장 신홍식 ☎.767-8369 (010-9470-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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