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오픈플랫폼, 기업정보 제공 코스콤-NICE평가정보 협약…“핀테크 활성화”

게시일 : 2017-08-18 조회수 :8322

핀테크 오픈플랫폼, 기업정보 제공
코스콤-NICE평가정보 협약…“핀테크 활성화”



□ 국내 최대 신용조회 회사인 NICE평가정보(대표 심의영)가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의 핀테크 오픈플랫폼에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정보를 제공한다.

□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구축, 운영 중인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NICE평가정보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공동 오픈API 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NICE평가정보는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및 재무비율 등 투자정보를 오픈API 형태로 핀테크 플랫폼에 제공한다.

□ 또한 코스콤이 최근 한국거래소의 KSM(KRX Startup Market) 등록 추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보고서 상 기술등급 및 신용등급 정보를 추천 대상기업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코스콤은 조회, 시세, 주문API에 이어 NICE평가정보의 투자정보를 자본시장에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학구 기술연구소장은 “NICE평가정보는 국내 최고의 기업정보 제공기관으로 상장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의 각종 정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핀테크 오픈플랫폼의 활용 및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주문, 시세, 분석정보 등 총 74개의 다양한 API가 제공되고 있는 코스콤 핀테크 오픈플랫폼에는 삼성증권 등 10개 금융투자업계가 참여하여 계좌잔고, 거래내역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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